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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AI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를 함께 통찰하고,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박태웅 의장은 공직자, 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일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AI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의장은 현재 녹서포럼 의장으로,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엠파스‧KTH 부사장,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보기술(IT)‧미디어 분야 권위자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개념부터 정책, 산업, 윤리 문제를 폭넓게 다룬 ‘AI 강의 2025’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박태웅 의장님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고, 기술이 아닌 인간, 사회, 우리의 삶의 관점에서 더 나은 변화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살아가는 현재를 성찰하고, 살아갈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강연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