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21일 ‘온(溫)마음 ON’ 가족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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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21일 ‘온(溫)마음 ON’ 가족캠프 진행

학대피해아동 가정 가족 유대 강화 캠프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서 소통·치유 프로그램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 유대 강화 캠프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이 아동학대 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가족의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문똑똑, 마음톡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溫)마음 가득, 우리 가족 O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학대피해아동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가족팀회의, 깡통열차 마을투어, 고추장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 자연 속 힐링&놀이 등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기능 회복 및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똑똑,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가족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으로 가족기능 회복 등 재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학대 후유증 감소를 통한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캠프는 학대피해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더 친해진 것 같다”며,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프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2022년 7월 개소했다. 동법 제46조에 의거,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