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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족 돌봄이 부족한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생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자 마련됐다고 협의체는 밝혔다.
특히 유치면 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 생신상 준비부터 음식 조리, 축하 인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을 고려한 따뜻한 음식과 정갈한 생신상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축하 노래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송병석 공동위원장(유치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생신날만큼은 외롭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유치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15 1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