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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창립한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항로 활성화와 운항관리 개발에 앞장서 온 국내 최대 연안 여객선사로, 불우이웃 성금 기탁, 장학금 및 발전기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혁영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씨월드고속훼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