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광양중앙도서관, 청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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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광양중앙도서관, 청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챗GPT 활용 교육’, ‘인공지능 활용 자격증 과정’ 등 총 3개 강좌 마련

청년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광양중앙도서관, 청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더조은뉴스]광양중앙도서관은 지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흐름에 맞춰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챗GPT 활용 교육’(오전반) ▲‘챗GPT 활용 교육’(야간반) ▲‘AI 활용 능력 자격증 과정’ 총 3개 강좌가 마련됐다.

‘챗GPT 활용 교육’은 실생활과 직무에 유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 강좌로, 청년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오전반(8월 26일~9월 10일)과 야간반(8월 25일~9월 29일)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자격증 과정’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전 활용법을 익히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청년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응시료가 발생한다.

모든 강좌는 광양중앙도서관 3층 ‘미소청년’ 공간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챗GPT 활용 교육’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자격증 과정’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수향 도서관과 중앙도서관팀장은 “청년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