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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 도자기 체험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방문 순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 12,000원이며, 현장에서 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 정시(10:00, 11:00, 13:00, 14:00, 15:00, 16:00)에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은 체험객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참여자가 만든 작품은 약 4주간의 자연건조 및 가마 소성을 거쳐 도자기로 완성되며,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직접 방문 수령 또는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도자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