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마을복지 600사업’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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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마을복지 600사업’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

경로당 96개소 대상, 어르신 건강 지키는 ‘쿨케어’ 활동 전개

보성군 벌교읍, ‘마을복지 600사업’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_보성군 벌교읍은 관내 경로당 96개소에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더조은뉴스]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케어’ 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경로당 96개소에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진석, 이형진)와 벌교읍 복지이장 등 70여 명이 경로당 96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과 생수 등 냉방용 식품과 함께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마을복지 600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한 계절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이형진 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