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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은 지사협이 주관하는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과 어룡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이하 기관단체)가 협력한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으로 추진했다.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은 돌봄 이웃 20세대에게 매주 천 원 식권을 제공해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고립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는 밥상 나눔 활동이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 내 식당 4곳(△엄남포 식당 △금호식당 △본죽&비빔밥 선운점 △몽실이네식당)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와 1인 고립 가구, 돌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은 어룡동 민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관사회단체별로 돌봄 이웃 20여 명에게 매월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단체가 순환하며 참여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가는 사업이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담 없이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