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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관계 대학 및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연계 가능한 지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고등학교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의 중간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공동 과제 도출 및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되었다.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사업별 운영 현황 공유 및 모니터링, 영광교육발전특구 우수 모델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과 관리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교육발전특구 지-관-산-학 네트워크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2026년에도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발전된 교육 모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교육적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