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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저출생·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본이 든든한 복지보성’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 사회보장사업과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2개 전략 체계, 9대 전략, 5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회보장사업 분야는 주민 복지 수요를 반영한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전략으로는 ▲소득·주거 지원을 위한 ‘촘촘하게 든든한 생활안전망’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촘촘하게 이어지는 생애주기 통합돌봄’ ▲고용·일자리 지원을 위한 ‘촘촘하게 다지는 일자리 자립’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촘촘하게 살피는 건강안심’ ▲교육·문화 기회 확대를 위한 ‘촘촘하게 나누는 배움 문화’ 등이다.
보성군은 이와 함께 지역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보장 발전 분야 4대 전략을 추진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사회 기반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수요가 심층적으로 살폈다. 군은 지난 6월 주민 욕구 조사와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집단 심층 면접(FGI) 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민관 협력 전담팀 분과회의, 온라인·오프라인 주민 의견 조사, 20일간의 주민 공고를 진행했다.
이후 보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와 보성군의회 보고를 거쳐 지난 9월 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최종 제출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여건을 바탕으로 사회보장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 과제를 정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지 과제를 계획에 담았다”라며 “53개 세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10.06 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