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달빛교류' 전남광주특별시, 영호남 청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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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달빛교류' 전남광주특별시, 영호남 청년 한자리에

광주·대구 청년 65명, 5·18투어 및 학술회의 참석
지역 청년정책 고민 및 통합특별시 출범 논의

전남광주특별시 '2026 달빛교류' 청년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2일 오후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대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축제’에서 영호남 청년 간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광주-대구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광주청년위원회 40명과 대구청년네트워크 25명 등 영호남 청년 65명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고민했다.

참가자들은 옛 전남도청 등에서 5·18민주투어를 함께하고, 학술회의(콘퍼런스)와 무대 관람 등 청년축제에 참여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익혔다. 특히 학술회의에서는 지역 청년정책과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한 영호남 청년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대구 청년 달빛교류’는 2016년부터 이어진 대표적 영호남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 지역 청년들은 매년 청년축제와 정책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광주청년위원회 청년들이 대구를 방문,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교류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달빛교류를 통해 영호남 청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을 넘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