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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하며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98명이다. 이 중 조사원 84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14명은 현장 조사 업무 관리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중,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히 다룰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의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광양시청 총무과 문서통계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농어촌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 꼭 필요한 조사”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인터넷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방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5.11.03 2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