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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17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여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프랑스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폐직물,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된 친환경 예술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