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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지역 학교들에서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일상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전래놀이에 깃든 과학의 원리를 깨닫는 △전래놀이 레이스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다유리(씨글래스)를 이용한 목걸이와 학용품 만들기 또한 체험 부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며,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공지사항 내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AI 에듀테크 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에서는 철도, 항공, 자율주행, 드론, UAM, AI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주제로 한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충주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의 과학동아리와 충주중앙중학교 영재교실,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센터 소속의 청소년들은 흥미로운 과학 실험과 비행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미숙 관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