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행사는 안동시립합창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음악회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서구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옥야동 및 안흥동 통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과정에서 주민 역할 부여 및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축제 개최로 움츠렸던 옥야와 안흥마을 및 서구동 주민들의 협력에 시발점 됐다. 안동시립합창단은 가요, 가곡,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합창, 남·여 독창, 남성 중창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답했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손성문 관장은 “지역의 주민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 유관기관들과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복지를 이뤄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