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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양말식, 품바 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말식’은 장애인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드리는 상징적인 의식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웃으로서 존중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