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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과 목포중앙고등학교는 지난 9월 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는 전남에서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특성화고와 연계하는 첫 사례로, 대학생과 일반 청년 중심이던 일경험 기회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은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기관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협업과 문제해결 등 직무역량을 쌓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성화고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운영, 기업·기관 연계 일경험 제공, 직무·취업역량 및 진로탐색 지원, 그리고 진로·취업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적성과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일경험-진로·취업'을 잇는 현장 중심의 일경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과 산업현장 간 간극을 좁히고,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현장 중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역량을 현장에서 활용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학교와 기업·기관의 연계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현 목포중앙고등학교 교장은 "전공과 연계한 실제 프로젝트 경험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이 현장 실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 운영기관으로, 지역 청년과 기업·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등학생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산업현장을 잇는 청년 일경험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09.21 0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