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5881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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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경찰청,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5881대 점검

통학버스 점검, 스쿨존 활동 강화
안전 교육·홍보, 시설 정비·개선

전남경찰청(청장 고범석)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8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통학버스 점검 및 단속 강화 과제에서는 지자체·교육청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통학버스 총 5,881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 내 안전장치 및 표지 부착, 신고필증 구비, 기타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스쿨존 내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업하여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 거점 및 유동 순찰을 강화한다. 과속 및 주정차 위반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계도하고 단속할 방침이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홍보도 진행한다. ‘착!한운전 캠페인’과 ‘아이먼저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가정통신문, E/V 모니터, BIS 등 일상생활 속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맞춤형 ‘무단횡단 금지’, ‘PM 교육’ 등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정비·개선은 총 1,027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통학로 미확보 구간 개선, 승·하차구역 확대, 기·종점 노면 및 안전표시 명확화, 노란색 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