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의회, MBC 사장 후보자 검증 촉구... '여수MBC 이전' 역할 심사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후보자 역할 객관적 검증 요구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9월 13일(일)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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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에는 범시민대책위원회, 시민단체, 여수MBC사우회 등이 함께 참석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MBC가 55년간 여수 시민과 함께해 온 공영방송임을 강조했다. 2025년 9월 순천시와의 투자협약으로 여수MBC 사옥 이전 및 순천MBC 전환 계획이 공식화된 이후,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여부에 대해 우려와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시의회는 방송문화진흥회와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에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과정에서 후보자가 맡은 역할과 주요 의사결정 경위 객관적 검증 ▲지역사회 소통 및 시민 의견 수렴 여부 ▲공영방송의 지역성·공공성을 후보자 심사에 엄정하게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여수MBC 이전 관련 관계기관의 조사와 감사가 진행 중이므로, 향후 확인되는 사실과 결과를 후보자 심사에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들이 제기한 우려에 대해서는 후보자의 직접적인 답변을 통한 검증을 요구했다.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은 "특정 후보 배제가 아닌 후보자의 경영 판단과 공적 책임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과 지역 시청자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인물이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을 거쳐 선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