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부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이민.외국인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이민·외국인 지역사회 안정 정착 총력
교육·직업훈련·취업 연계 맞춤형 지원 강화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9월 13일(일) 13:18
센터, 이민.외국인 취업 지원 강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위탁 운영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부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민·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교육·취업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 이민·외국인 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학생·이민·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참여 지원 △협약기관 간 교육 프로그램 및 주요 사업 홍보 협력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통한 의사소통 지원 강화 △결혼이민여성 또는 여성 대상 일자리 지원 서비스 연계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민·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교육·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홍보해 이민·외국인 주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민·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과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 공유, 협력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결혼이민여성 등 이민·외국인의 한국어 수준, 보유 역량 및 취업 희망 분야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센터와 가족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이민·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김일수 센터장은 현재 추진 중인 ‘전남지역 유학생 대상 농공단지 취업매칭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전남 지역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공단지 기업과의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이민·외국인의 특성과 취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취업매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희정 센터장은 “이민·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민·외국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취업·정착이 연계된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이민·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교육·직업훈련부터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번역 및 상담 서비스 지원, 기관별 사업 홍보와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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