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종합대상' 영예

청년 참여, 공간, 주거, 창업 지원 정책 결실
‘청년기회도시’ 영암의 노력 인정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2026년 08월 24일(월) 16:36
2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영암군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 청년지원사업, 관련 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영암군은 민선8기 이후 ‘청년기회도시’를 핵심 가치로 삼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확대해 왔으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암군은 청년협의체, 청년발전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청년 참여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활동 거점인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와 함께 청년창업몰, 일자리카페, 달빛그린빌 등 청년 공간 및 주거 기반도 확충했다고 덧붙였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는 정책으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청년문화수당, 자격증 응시료 지원,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등이 있다. 이처럼 일자리·창업·주거·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공동체와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참여 문화행사 ‘로또데이’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이 정책과 지역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을 지원받는 대상이 아닌 영암의 변화를 함께 만드는 주체로 세우고, 청년이 도전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청년기회도시 영암’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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