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등나무 진딧물 현장 방제…'주민 불편 해소' 주민 이용 등나무 진딧물 다수 발생, 불편 해소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 2026년 08월 24일(월)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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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는 등나무와 아래쪽 벤치 주변에 진딧물이 군집해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분무 방제를 실시하고, 인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진딧물은 식물의 줄기와 잎 등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곤충으로 기온이 높을 때 번식이 활발하다. 많이 발생하면 끈적한 분비물로 벤치 등 주변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해칠 수 있다.
진딧물은 모기나 진드기와 달리 사람에게 감염병을 직접 매개하는 위생해충은 아니다. 영암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방제에 나섰으며, 방제 후 진딧물이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인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는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진딧물은 감염병을 매개하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많이 발생하면 주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주민 이용이 많은 곳과 관광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현장 방역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