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전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9월 25일(목)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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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주민안전과, 건설교통실, 가족정책실 등 관계 부서와 화순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점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군민과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유해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에서 ‘아이 먼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특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또래 친구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 초등학생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민간단체와 협력해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