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곡성군 관내 고등학생 대상 스마트팜 현장 견학 운영 지역 특화 사업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씨앗 심기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8월 21일(목)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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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제주농업기술원 교육센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스마트팜 기반 작물 생산 농장 등을 방문하여 최신 스마트팜 농법과 IoT 활용 제어시스템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지역 내 스마트팜을 통한 영농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공모에 선정되어 △원스톱 맞춤 돌봄 △생태·AI 공동 연계 교육 △영쉐프 특화교육 △K-food · 스마트팜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30일, 곡성군에 소재한 전남과학대학교는 지역 내 4개 고등학교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곡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지역 특화사업인 스마트팜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 혁신을 선도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과학대학교와 관내 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곡성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하여 2027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3년 후 정식 특구로 지정받게 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