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전 D-100 돌입 9일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D-100일 맞아 … 대표선수 경기력 집중 점검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7월 08일(화)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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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종목별 예선대회 개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 및 전력 분석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사격, 펜싱, 궁도, 태권도 등 종목별 예선대회를 개최하며 대표선수 선발에 집중하며 8월까지 선수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전국체전에는 총 50개 종목이 열리는데, 광주는 50개 전 종목에 참가하겠다는 목표다.
또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이어질 하계 강화훈련 계획도 수립 중이다.
훈련 기간에 대표선수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하고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를 대표해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며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소화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10월 17일부터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50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부산체전에 광주는 50개 종목 1천4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