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현장면접, 취업특강,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6월 24일(화) 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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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청년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을 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청년뿐만 아니라 일반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삼양식품㈜ 원주공장, 토다머티리얼즈㈜를 비롯해 의료기기, 반도체 기업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면접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이 열려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 2시부터는 현장 면접을 통해 자재구매, 생산, 물류, 기술, 산업보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강원청년센터에서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저 진단검사, 지문검사 등을 지원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직업 성격 검사와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청년 구직자들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및 각 기업의 상세 채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취업정보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취업 성공 발판이 되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