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우주항공의 날 기념 ‘우주항공 강연 및 영화제’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 |
2025년 05월 26일(월) 10:11 |
|
우주영화제에서는 탄광 마을에서 태어나 로켓 개발자의 꿈을 실현한 NASA 엔지니어 호머 히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오토버스카이’와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우주 재난을 다룬 ‘그래비티’를 상영한다. 천문과학관 이용자는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약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전에 예약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충일 연휴인 6월 6일과 7일에는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 및 특별 관측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특강은 주간에는 ‘로켓과 인공위성’을, 저녁에는 ‘태양계 대탐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간에는 태양, 야간에는 달을 중심으로 관측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저녁 특강에는 중국의 우주정거장인 텐궁을 직접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우주항공의 날을 홍보하고, 우주항공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동반하고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우주항공과 관련된 대형 포스터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종수 기자 0801thebetter@naver.com